언론보도
[한국거버넌스대상-평창군시설관리공단] '고령화' 환경서 디지털 포용 선도
- 작성일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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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에서 지역사회의 디지털 포용을 선도한 공로로 거버넌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고령화 지역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관은 평창시니어클럽과 협력해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디지털 역량이 평균 40% 향상됐으며, 키오스크 사용 성공률은 30%에서 85%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주니어보드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세대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디지털 교육을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어르신 81명을 포함해 총 1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만족도는 96%에 달했고, 모든 참가자가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중 일부 참가자는 공단 시설 내 일자리로 연결되며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추가적 성과도 거뒀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교육 참가자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교육 영역은 SNS 활용, 인터넷뱅킹, 온라인 쇼핑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심화 과정을 도입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교육과 VR/AR 기술 등 첨단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교육 대상도 산간 오지, 취약계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의 혁신적 거버넌스 모델은 타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공단은 주니어보드와 시니어클럽의 협력 모델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매뉴얼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교육 커리큘럼을 공유하며 디지털 포용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적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공공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국거버넌스대상 심사위원회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단순한 디지털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협력과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37353